긱스 루이 "최근 급성 심근경색…응급실에서 겨우 살아나"

입력 2024.03.17 20:28수정 2024.03.17 20:28
긱스 루이 "최근 급성 심근경색…응급실에서 겨우 살아나"
사진=긱스 루이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긱스의 루이가 최근 심근경색이 와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사진을 게시하면서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에 집 앞의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라며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래퍼 타이미는 댓글로 "얼른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봬요"라고 응원했고, 한해 역시 "술 그만 먹자"라고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루이는 릴보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긱스로 데뷔했다. 지난 2021년 7월에는 가수 유성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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