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갑자기 '연예인 부심'…하하 "별꼴이다" 비난

입력 2024.03.17 18:34수정 2024.03.17 18:34
지석진, 갑자기 '연예인 부심'…하하 "별꼴이다" 비난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석진의 '연예인 부심'에 멤버들이 야유를 보냈다.

1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여의도부터 문래동까지 노포를 접수하는 '런닝 노포마불'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게임 룰을 설명하며 "만약 (식당이) 걸렸는데 촬영이 안 되는 곳이면 포장해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
모두가 룰을 받아들이고 "좋다"고 하던 중, 지석진은 가소롭다는 듯 "우리가 얼굴이 있는데 얘기하면 딱 된다, 내가 책임질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양세찬과 하하는 바로 해당 상황극을 펼쳤고 지석진에게 "별꼴이야, 연예인이라고 무슨 다 되는 줄 알아"라고 하며 지석진의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나무랐다. 지석진이 당황하자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고정되지 않아 뒤로 넘어가는 게임판을 잡게 하면서 "옆에 있으면 이런 거나 잡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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