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인 때부터 2천만원짜리 CF 찍어…지금으로 치면 1억"

입력 2024.03.17 17:45수정 2024.03.17 17:45
박명수 "신인 때부터 2천만원짜리 CF 찍어…지금으로 치면 1억"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명수가 신인 시절 CF 출연료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서경석, 조혜련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신인 시절 CF로 2000만 원을 벌었었다고 밝혔다. 그는 "2000만 원이면 지금 1억"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이 "무슨 CF로 2000만원을 벌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피리껌바' 광고"라고 답해 모두를 추억에 젖게 했다.

박명수는 "그때 당시에, 1993년에"라고 하며 잘 나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전현무가 "그때는 재석이 형보다 잘 나갔네"라고 하자 박명수는 "재석이는 그때 없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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