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붐과 풋풋했던 과거 공개…'바질마요네즈' 선물

입력 2024.03.16 04:50수정 2024.03.16 04:50
이정현, 붐과 풋풋했던 과거 공개…'바질마요네즈' 선물 [RE:TV]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붐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정현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MC 붐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붐이 딸 서아에게 옷을 선물했던 것. 이에 이정현은 "너무 잘 입고 있다"라고 고마워하며 서아와 함께 붐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촬영하기도.

더불어 이정현은 딸 서에아게 붐과 어렸을 때 방송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하며 붐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 추억을 소환했다. 이정현과 붐은 2006년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에서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고.

이정현이 26세, 붐이 24세로 풋풋했던 당시 예능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세 때와 달라진 게 없는 이정현의 여전한 모습에 붐은 "이게 바로 관리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붐은 리포터로 활약하던 시절, 배우 이병헌과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붐을 위해 만능 바질 마요네즈를 만들었다.
이어 이정현은 스튜디오에 붐과 출연진 모두를 위한 만능 바질 마요네즈, 바질 페스토, 바질 버터를 챙겨와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함께 출연한 편셰프 남윤수는 이정현 표 바질 마요네즈에 "먹었던 소스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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