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8세 연하 아내와 '동상이몽' 합류…"역대급 이몽 부부" 예고

입력 2024.03.14 15:23수정 2024.03.14 15:23
오정태, 8세 연하 아내와 '동상이몽' 합류…"역대급 이몽 부부" 예고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합류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16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정태는 8세 연하의 백아영 씨와 5년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모의 반대를 딛고 결혼한 사연 등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왔다.

그런 오정태 부부는 최근 '동상이몽'에 합류, 그간 출연진과 다른 부부 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전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신혼 3년 차 윤진이, 김태근 부부, 새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임형준, 하세미 부부, 알콩달콩한 사랑꾼 부부 이장원, 배다해 등 기존 부부와는 또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 것.

또한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경환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며 그의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경환에게 결혼을 강력히 추천하던 두 사람은 알고 보니 역대급 '이몽 부부'였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동상이몽'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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