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김준호, 베트낭 다낭서 파격 망사 상의…현지인들 반응은

입력 2024.03.14 13:30수정 2024.03.14 13:30
유세윤·김준호, 베트낭 다낭서 파격 망사 상의…현지인들 반응은
사진=SK브로드밴드, 채널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 유세윤이 망사 패션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1회에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베트남 다낭의 유명 노천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바나힐 골든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은 이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유세윤의 추천으로 1인당 1만원의 '가성비 스파'로 향한다. 차로 이동하던 중 5명의 '독박즈'는 스파 비용 독박자를 정하기 위해 '유행어 폭탄 돌리기' 게임을 한다.

저마다 자신 있는 유행어를 꺼내며 '아재력'을 대방출하는 가운데, 장동민의 "그레이 색이야~"라는 유행어를 투척한다. 김준호는 즉각 "그게 유행어가 맞냐? 애드립 아니야?"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낸다. 김대희 역시 "나도 순간 응? 했어"라고 맞장구친다. 결국 '독박즈'는 '유행어 박사'인 개그맨 박영진에게 전화를 걸어 유행어 판독에 나선다.

박영진에게 "우리가 말하는 유행어가 과거 어떤 코너에서 나왔던 것인지 맞혀보라"라고 한 뒤 저마다의 유행어를 말해 검증받는다. 과연 박영진의 판독으로 '유행어 폭탄 돌리기' 게임에서 쓴맛을 보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잠시 후 노천 스파에 도착한 '독박즈'는 편한 차림으로 의상을 갈아입고 나온다.
그런데 김준호와 유세윤은 양파망 같은 파격적인 망사 상의를 걸친 채 등장해 섹시미를 자랑한다. 상반신이 훤히 비치는 그물 같은 시스루 패션에도 파워당당한 김준호, 유세윤에게 현지인들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머드 스파에 몸을 담근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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