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위해 다도 시작…"결혼하면 취미도 바뀐다"

입력 2024.03.13 21:48수정 2024.03.13 21:48
심형탁, 사야 위해 다도 시작…"결혼하면 취미도 바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새로운 취미로 다도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의 집에 장영란이 찾아왔다. 장영란은 사야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심형탁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초대, 대대적인 집 정리에 나섰다.

앞서 심형탁이 손님들을 앞에서 녹차라테를 직접 만들어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야는 다도가 심형탁의 새로운 취미라고 소개했고, 심형탁은 "결혼하면 취미도 바뀐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가 녹차라테를 진짜 좋아한다"라며 다도를 취미로 두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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