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1인2역 어려웠지만 보람돼"

입력 2024.03.13 16:59수정 2024.03.13 16:59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1인2역 어려웠지만 보람돼" [N일문일답]
STUDIO X+U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지은이 '브랜딩 인 성수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김지은은 14일 0시 최종회가 공개되는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

김지은은 극 중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 마케터로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냉혈한 강나언 역을 맡아 인턴 소은호와 영혼이 뒤바뀌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김지은은 '브랜딩 인 성수동'에 이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일문일답.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종영을 맞이한 소감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공개되는 날만 기다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다. 시청자분들께 드라마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더운 날씨에도 고군분투해가며 촬영했는데,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땀 흘리며 고생해 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은.

▶영혼이 바뀌었을 때 극 흐름에 방해가 되면 안 되기에 로몬 씨가 분석한 소은호의 포인트를 잘 표현해내려 노력했다. 수시로 로몬 배우와 소통하며 서로의 캐릭터 분석 포인트를 공유했다. 동시에 강나언 캐릭터의 흐름도 잃지 않으려다 보니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 1인 2역 연기가 어려운 만큼 정말 보람차고 재밌다. 기회가 된다면 또 경험해 보고 싶다.

-극 중 강나언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느낌을 주기 위해 눈에 힘을 풀고 무관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다른 인물들보다 여유 있어 보이도록 대사를 천천히 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강나언일 땐 날카로운 눈매를, 소은호일 땐 선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표정뿐만 아니라 아이 메이크업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시청자들에 한마디.

▶지금까지 작품과 강나언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해 주신 덕분에 촬영 내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참고로 '브랜딩 인 성수동'은 여러 번 시청할수록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러 번 '다시보기'하는 것을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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