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재성(36) KBS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성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7일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아내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전해졌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공채 42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최근에는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영화가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지구 종말 1분 전'에도 VCR 속 지구 종말을 알리는 뉴스 앵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