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존3' 김동현과 덱스가 새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3 제작을 확정한 예능 콘텐츠 '더 존:버텨야 산다'의 새 멤버 김동현과 덱스가 영상을 통해 첫인사를 전했다.
김동현은 "디즈니플러스는 '더 존' 시즌3로 처음 인사드린다, 제가 시청자로서 시즌 1, 2를 다 봤는데 멤버들이 매일 포기한다고 하고 무서워 하기에 나라면 4시간 정도는 충분히 버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당당하게 도전했는데 이번 시즌은 이전과 레벨이 다르더라, 하지만 내가 격투기 선수로서 어떤 점이 다른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 덱스는 "'더 존'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지난 시즌보다 더 큰 스케일과 상상 초월 미션들이 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만만했는데 생각보다 버티는 게 쉽지 않더라, 큰 갈등도 겪었다"라고 말했다.
더 존'은 시즌1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디즈니+는 올해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드라마 '폭군', 송강호의 첫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 '무빙'의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쓴 드라마 '지배종'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