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연우진·장승조, 캐릭터 너무 달라" 매력 언급

입력 2024.03.11 18:44수정 2024.03.11 18:44
김하늘 "연우진·장승조, 캐릭터 너무 달라" 매력 언급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하늘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연우진, 장승조의 매력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배우 김하늘이 출연, MC 신동엽, 코미디언 정호철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하늘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기자로 열연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하늘은 "배우분들 최고, 너무 감사하다,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라며 함께 하는 배우들의 칭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은 동료 배우들의 열연에 '나 이 정도 가지고 되나?'라는 생각에 NG를 많이 냈다고 밝히며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하늘은 상대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 장승조를 언급했다. 김하늘은 "둘 캐릭터가 너무 다르다"라고 운을 떼며 장승조에 대해서는 "결혼하셨는데, 너무 가정적이고 섬세하다", 연우진에 대해서는 "남자다우면서 귀엽다"라고 두사람의 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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