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신동엽 '마녀사냥' 언급에 "요즘 이미지 달리 가는 중"

입력 2024.03.09 20:05수정 2024.03.09 20:05
비비, 신동엽 '마녀사냥' 언급에 "요즘 이미지 달리 가는 중"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비비와 신동엽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만났던 서로의 이미지를 언급했다.

9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비비, 청하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비비는 "'마녀사냥' 신동엽과 '놀토' 신동엽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는 "'마녀사냥'은 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놀토'를 해보니까 어르신처럼 모두를 굽어살피는 그런 모습이다"라면서 두 프로그램에서의 신동엽 이미지를 비교했다.

신동엽은 "그때 (비비랑) '마녀사냥'하면서 저랑 한참 어린데도 누나 같은 느낌이 있었다",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대단했다"며 비비와 함께했던 마녀사냥을 회상했다. 이에 비비는 "저 요즘 이미지 달리 가고 있다"며 청순해진 이미지를 강조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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