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 "SG워너비, 친오빠 같은 그룹…우승 놓치지 않겠다"

입력 2024.03.09 18:46수정 2024.03.09 18:46
'씨야' 이보람 "SG워너비, 친오빠 같은 그룹…우승 놓치지 않겠다"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이보람이 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SG워너비 편으로 유태평양, 김준수, 이보람, 안성훈, 브로맨스, 크래비티, 리베란테가 출연했다.

이날 이보람은 안성훈과 함께 팀을 이뤄 SG워너비 특집에 출연했다.
이보람은 "SG워너비와 워낙 돈독하지 않냐"는 질문에 "데뷔를 여자 SG워너비 '씨야'로 했기 때문에 저한테는 친오빠 같은, 남매그룹이다"라며 SG워너비와 특별한 사이를 언급했다.

그는 포부를 묻는 질문에도 "제가 여자 SG워너비로 데뷔했고 WSG워너비로도 활동을 했다. 데뷔 19년차인데 인생의 절반을 SG워너비와 함께 했기에 이번 특집만큼은 진짜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다"며 특집에서 우승하고자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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