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2세는 아들…파란옷 입은 유쾌한 성별 공개에 축하 물결(종합)

입력 2024.03.09 08:38수정 2024.03.09 08:37
강재준♥이은형, 2세는 아들…파란옷 입은 유쾌한 성별 공개에 축하 물결(종합)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의 성별을 검사한 결과를 공개하는 등 임신 후 근황들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임신로그 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가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 성별이 나온다, 정말 의견이 다양하더라, 딸보다는 아들 쪽이 많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강재준은 "은형이가 고기를 잘 못 먹으니까 딸을 수도 있다더라"라며 "난 아들도 좋고 딸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검진을 마친 부부는 집에서 "드디어 성별을 발표하겠다"라고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저희가 옷을 갈아입고 어떤 성별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이은형은 온통 파란색으로 도배된 옷을 입고 나타났고, 강재준은 "아들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내일부터 아들 옷 사러 돌아다닐 거다"라며 "아들이랑 할 게 너무 많을 것 같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2세 성별까지 공개하면서 임신 후의 다양한 근황들을 전하고 있는 강재준과 이은형. 누리꾼들은 영상 댓글로 "앞으로 꼭 몸조리 잘하셔서 순산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귀여울 것 같다" "깡총이가 얼른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특히 "파란 옷 범벅으로 나오실 때 '찐'으로 웃었다" "파랑이 빵 터졌다" "파란색 범벅, 너무 귀여우시다, 순산!" 등 웃음 가득한 부부의 일상에 폭소를 터뜨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왔으며, 올해 2월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후 근황을 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