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5년 전 왔던 맛집"…"前 여자 친구랑?" 기습 질문에 당황

입력 2024.03.08 22:05수정 2024.03.08 22:05
전현무 "5년 전 왔던 맛집"…"前 여자 친구랑?" 기습 질문에 당황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추억의 맛집에 재방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 배우 김광규와 함께 부산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곽튜브는 어릴 때부터 왔던 가게라면서 시장 안 밀면집을 소개했다. 이때 가게 안으로 들어선 전현무가 "여기 안다"라며 "한 5~6년 전 왔던 것 같다"라고 놀라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김광규가 "여자 친구랑?"이라며 전현무의 전(前) 여자 친구를 소환하려 해 폭소를 유발했다. "절친이랑"이라는 전현무의 대답에는 곽튜브가 "절친 같은 여자 친구?"라면서 몰아갔다. 전현무가 잠시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샀다.


한편 곽튜브는 이 가게에 무려 20년 만에 다시 왔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감동적이다"라며 "어릴 때 아빠랑 오던 그 느낌 그대로"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전현무) 형님은 (이 집이) 유명해지고 왔을 거고, 저는 이 정도로 유명하진 않을 때 왔었다"라면서 "여기가 부산 최초의 밀면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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