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파묘'를 이끈 장재현 감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장재현 감독은 조만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 유퀴즈')에 녹화에 나선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선보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특히 '파묘'는 지난달 22일 개봉 후 지난 7일까지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676만 명을 넘어서, 조만간 700만 돌파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장재현 감독이 '유 퀴즈'에서 MC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흥행 소감과 더불어 '파묘'에 관한 여러 비하인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현 감독이 출연한 회차는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