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짙은 감성 멜로를 완성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8일 새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극본 정해심/연출 문현성)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첫 만남부터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빛나는 애정이 드러났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고 홍종현과 나카무라 안 역시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호소력 짙은 열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홍종현은 '민준'의 안타까운 마음을 연기하며 감정을 자극했고 나카무라 안 또한 '칸나'의 복잡한 심경을 호소력 짙게 표현하며 네 배우가 완성시켜 나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촬영에 돌입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연내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