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박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 박위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의 현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콘텐츠로 솔직하게 담아내며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다.
박위는 "예전부터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이 참았다, 많은 분이 축하와 용기를 주셨다, 날아갈 것 같다"라며 송지은과 열애 9개월 만에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위는 유튜브에도 출연했던 션, 조여정, 최강희 등이 소식을 듣고 축하해줬다고 전하며 공개 열애 이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