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여동생 "오빠가 혼수 다 해줬다"…6대 독자 고백

입력 2024.03.06 22:02수정 2024.03.06 22:01
에녹 여동생 "오빠가 혼수 다 해줬다"…6대 독자 고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녹이 '신랑수업'에서 여동생을 공개했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랑학교' 신입생 에녹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에녹의 일상이 공개됐다. 에녹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 아침부터 돌솥비빔밥 한 상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에녹의 집에 에녹의 여동생과 조카 3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녹의 여동생은 "오빠가 혼수를 다 해줬다"라며 결혼 당시 가전제품을 모두 에녹이 사줬다고 고백했다. 에녹은 "제가 사회에서 자리를 못 잡았을 때 동생이 가정에 도움을 줬다, 그 이후, 동생이 결혼할 때 제가 조금 갖추고 있었으니까"라고 부연하며 훈훈한 남매의 우애를 자랑했다.


이어 에녹이 6대 독자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이승철이 "귀한 분 모셨는데, 경호원 불러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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