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MBN이 국내 최초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화100'을 선보인다.
6일 MBN 측은 '화100'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우리가 몰랐던 미술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화가의 모습'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본격 미술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참가 100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100인은 붓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과 표현 방식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그리고 그 작품에 담긴 그들의 간절한 마음과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100'은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이는 그간 타 예술 장르에 비해 시청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설었던 미술의 세계와 참가한 작가들이 오디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100명은 '화100'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림 실력을 겨루고 자신의 이야기를 더하는 등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 100명에서 최종 1인으로 귀결되기까지, 100인 100색의 그림 실력을 겨루는 미술 서바이벌 예능 '화100'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