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위, ♥송지은과 러브 스토리 공개…깜짝 촬영장 방문까지

입력 2024.03.06 15:26수정 2024.03.06 15:25
'라디오스타' 박위, ♥송지은과 러브 스토리 공개…깜짝 촬영장 방문까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튜버 박위가 여자 친구 송지은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연출 김명엽 황윤상)에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해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이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가 '라디오스타'에 입성한다. 박위는 "제가 진짜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자기소개하며 유튜브 구독자가 5만 명이 되기 전 '라디오스타'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영상을 촬영했는데, '라디오스타' 출연이 실현이 돼 꿈을 이뤘다고 밝힌다.

그는 지난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예전부터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셔서 행복하고 날아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과 고백 등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스튜디오에서 송지은이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출연 전 '라디오스타' 경험자인 송지은이 팁도 전수해 줬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지은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박위는 매일 반하고 있다면서 송지은의 말에 놀랐던 일화를 공개한다. 김구라는 "송지은이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인 줄 우리가 알 수가 있나, 어떻게 그렇게 멋진 말을 하지?"라며 극찬한다. 김구라도 극찬하게 만든 송지은의 말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박위는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사고부터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투병하며 느낀 가족들의 사랑을 고백한다. 특히 "동생이 6개월 동안 간병을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그의 눈시울이 촉촉이 젖는다.
박위와 그 가족들의 사랑에 김구라도 "아버지도 루게릭병이었다"라고 자기 얘기를 꺼내며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박위는 송지은과의 달콤한 연애 영상을 자주 올려 커플 유튜버로 전향했냐는 의혹에 "'위라클'은 제 일상을 담는 채널이어서 (연애도) 일상의 일부분이니까 올리는 것"이라면서도 "(송지은을 바라보는) 제 모습을 보며 약간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라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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