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정다경·신승태·하동근, '히든트롯싱어' 출격…반전 등장

입력 2024.03.05 22:43수정 2024.03.05 22:43
김용빈·정다경·신승태·하동근, '히든트롯싱어' 출격…반전 등장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용빈, 정다경, 신승태, 하동근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격했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서는 트로트 스타가 정체를 숨긴 채 출연하는 '히든트롯싱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실루엣과 목소리만으로 트로트 스타 네명의 정체를 추측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번이 태진아의 '애인', 2번이 진미령의 '미운 사랑', 3번이 송대관의 '차표한장', 4번이 나훈아의 '명자'를 열창하며 실루엣과 다른 목소리로 혼란을 더했다.


네명의 트로트 스타가 절친한 멤버들의 폭로전을 이어가며 웃음을 준 가운데, 네 사람의 정체가 공개됐다. 1번은 김용빈, 2번은 정다경, 3번은 신승태, 4번은 하동근으로 밝혀져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장르 불문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짜릿한 갈라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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