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컴백 문희준, 희율이 동생 최초 공개…"둘째는 아들 문희우"

입력 2024.03.05 21:45수정 2024.03.05 21:45
'슈돌' 컴백 문희준, 희율이 동생 최초 공개…"둘째는 아들 문희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희준 가족이 '슈돌'에 컴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두 아이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잼잼이'라 불리던 첫째 딸 희율이는 몇 년 사이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희율이는 "저는 여덟 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 살"이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아울러 '슈돌'에 돌아온 것에 관해 "엄청~ 많이~ 이만큼 좋다"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문희준이 아기와 함께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둘째가 태어나고 아직 얼굴을 공개 안 했다. 가족사진에도 뒷모습만 보이니까 '왜 둘째 공개 안 하냐'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희율이 동생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우리 아들 문희우, 태어나서 '슈돌'에 제일 먼저 인사드린다"라며 뿌듯해했다.


문희준은 과거 H.O.T. 시절 영상을 틀었다. 희율이가 신이 나 춤을 췄지만, 희우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문희준이 "아빠잖아~ 반응이 왜 이렇게 시큰둥하지?"라며 서운해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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