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자전거로 유럽 14개국 투어…한 대 1000만 원" 고백

입력 2024.03.05 21:44수정 2024.03.05 21:44
박은석 "자전거로 유럽 14개국 투어…한 대 1000만 원" 고백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은석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자전거를 타고 유럽 투어를 한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박은석을 '열정 투머치'로 소개하며 "박은석이 연기 텐션을 유지하고 싶어 서울과 울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박은석은 "뭐 하나 빠지면 끝까지 판다"라고 고백하며 자전거로 두 달간 유럽 14개국 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가 박은석의 허벅지가 배우 중 원톱이라고 외치기도.

박은석은 세계 최고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선수들의 전지훈련 코스를 그대로 경험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더불어 박은석은 자전거 한 대가 1000만 원이라고 밝히며 "오르막을 타야 하니까 자전거가 가벼워야 한다, 카본 자전거가 가벼운데, 카본이 1g당 100만 원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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