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성훈이 너무 많이 먹어 응급실에 갔던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투머치 대식가'로 소개된 성훈은 너무 많이 먹어 응급실을 갔던 경험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운동을 하며 식욕이 가장 왕성했던 고등학교 2학년 때를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이 "보릿고개에 태어났으면 일찍 죽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수로가 "남들 일주일 걸리는데, 3일 만에 죽겠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