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키, SM과 동행 잇는다…재계약 가닥

입력 2024.03.05 17:52수정 2024.03.05 17:52
[단독] 샤이니 민호·키, SM과 동행 잇는다…재계약 가닥
샤이니 키(왼쪽), 민호/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샤이니 키와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동행을 이어간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키와 민호는 최근 SM과 재계약을 맺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두 사람은 이번이 네 번째 재계약이다.

앞서 뉴스1 단독 보도로 태민이 16년 동안 동행한 SM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함께 계약 종료를 앞둔 키와 민호는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SM에서 함께 한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뒤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에브리바디', '셜록', '드림 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누렸다.

키와 민호는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는 중이다. 키는 '놀라운 토요일', '크라임씬'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며, 민호는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지난해 영화 '뉴 노멀'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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