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SM C&C 소속 코미디언 이수근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결정된 바 없다"란 입장을 보였다.
5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뉴스1에 이수근의 이적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일각에선 이수근이 이달 말 SM C&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옮긴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해 2003년 KBS 18기 코미디언 특채로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사랑받았으며, 현재 JTBC '아는 형님'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