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의 한 주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다가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현장 관계자가 이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당시 현장이 통제가 안 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많은 인파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배우가 '조용히 해달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국내 및 해외 취재진으로 인파가 몰렸고, 현장이 통제되지 않자 한소희가 이를 우려해 "조용히 해달라"고 했으나, 국내에는 한소희의 목소리만 담긴 영상이 확산되면서 오해가 불거졌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인파를 향해 "좀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외쳤고, 이에 일각에서는 한소희의 말투와 표정을 보고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