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데뷔 20년 만에 자가 마련…"양세형·양세찬 아랫집 샀다"

입력 2024.03.05 09:11수정 2024.03.05 09:11
문세윤, 데뷔 20년 만에 자가 마련…"양세형·양세찬 아랫집 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코미디언 문세윤이 데뷔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이야기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소개팅으로 만나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9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는 최근 남편이 동두천시로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만 4~5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들은 달콤한 신혼 생활을 되찾고자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다. 또, 채광 좋고 뷰가 뻥 뚫린 집을 원했으며, 홈 짐 공간 또는 산책로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지난 해 데뷔 20년 만에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살았던 집에 제가 다음 세입자로 들어가서 살았다"라며 "그 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같은 동의 아래 층수 집을 매매하게 됐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양세형 역시 "저희 다음 세입자로 문세윤 씨가 이사를 와서 중개수수료가 안 들었다, 계약서 비용만 지출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한다.

한편 '구해줘!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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