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계인, 유인촌 장관과 전화 통화 예고

입력 2024.03.04 21:37수정 2024.03.04 21:37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계인, 유인촌 장관과 전화 통화 예고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과의 전화 통화를 예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들이 돌아가고 고요함이 찾아온 전원 마을의 모습이 담겼다.

반가움을 안겼던 정혜선, 현석, 예수정이 떠난 뒤, 금동 부부(임호-조하나)와 복길엄마(김혜정) 등 양촌리 젊은이들이 사라졌다. 이에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자 "물갈이하자"라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김혜정-임호-조하나는 시장에 방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계인이 '전원일기'에서 최불암의 둘째 아들 용식 역을 맡았던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을 언급하며 "한 번 오지 않을까?"라고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유인촌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후 유인촌과의 전화 통화가 성사된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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