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짠한형' 제작진에 현금 플렉스…신혼여행 비화 공개

입력 2024.03.04 18:50수정 2024.03.04 18:50
이봉원, '짠한형' 제작진에 현금 플렉스…신혼여행 비화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봉원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내 박미선과의 신혼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코미디언 최양락, 이봉원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레전드 코미디언 최양락, 이봉원이 '짠한형'에 출격했다. 팽현숙과 결혼한 1호 개그맨 부부 최양락은 당시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비울 수 없어 3박4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하와이로 7박 8일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이에 박미선과 결혼한 이봉원은 "없어도 우리는 자존심이 있다"라며 14박 15일 신혼여행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 소식을 전했다. 이봉원은 "한 번 결혼이니까 그렇게 가야겠다"라며 프로그램 하차 위험에도 하와이, 크루즈 여행등으로 개그맨 부부 최초 14박 15일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이봉원은 "택시비 하라고"라며 '짠한형' 제작진 모두에게 직접 현금 10000원 씩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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