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푸룬 효능 예찬…"먹으니까 바로 신호 와"

입력 2024.03.03 21:08수정 2024.03.03 21:08
류혜영, 푸룬 효능 예찬…"먹으니까 바로 신호 와"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류혜영이 푸룬 예찬론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베르동 협곡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있던 류혜영은 "푸룬 두 개를 먹었더니 신호가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남프랑스로 여행 온 이후, 한가인을 제외한 세 멤버 모두가 당최 신호가 오지 않아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있던 것. 반가운 소식에 류혜영은 "도전"을 외치며 곧장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로 사라지는 류혜영을 보며 라미란은 "잘 익은 것을 달라"며 푸룬을 먹기 시작했다.
함께 화장실 이슈로 고생하던 조보아는 "이거 먹고 차 타고 운전하고 가다가 신호 오면 어떡하냐"며 걱정했지만 라미란은 뭐가 대수냐는 듯 "들러야지, 화장실"이라고 답했다.

조보아와 라미란이 신호를 위해 열심히 푸룬을 먹는 중, 류혜영이 "전 앞으로 푸룬 예찬론자가 되기로 했다"는 말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화장실에서 걸어 나왔다. 조보아와 라미란은 "벌써 성공했다고?"라고 하며 화장실 이슈를 해결한 류혜영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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