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7300억 자산 생기면? 아무것도 안 할 것"…유재석 폭소

입력 2024.03.03 18:59수정 2024.03.03 18:59
사쿠라 "7300억 자산 생기면? 아무것도 안 할 것"…유재석 폭소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르세라핌 사쿠라가 7300억 생기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김동현, 홍진호,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유재석, 양세찬, 르세라핌 사쿠라는 같은 팀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투자 레이스에 참여했다.
투자를 통해 팀 자산을 7300억까지 불린 유재석은 "7300억 있으면 너무 좋겠다"며 사쿠라에게 "7300억 있으면 뭐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사쿠라는 "나는 아무것도 안 할 거다"라고 대답했다. 사쿠라의 솔직한 대답에 웃음 터진 유재석이 사쿠라 앞에서 르세라핌 안무와 노래를 부르며 세리머니를 펼치자 사쿠라는 "그것도 이제 안 할 거다"라고 선언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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