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983년생으로 올해 40대를 맞은 서동주가 난자 냉동을 결심했다.
3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변호사 서동주가 난자 냉동을 위해 산부인과에 찾아갈 결심을 한다.
서동주는 난자 냉동에 대해 "30대 초중반에 할 생각을 했었고, 최근에 다시 하게 됐다"라며 "아이를 낳을 수도 있는데,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건 다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할 생각이 없고 내년쯤 해야지 했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오히려 좋다"라며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동주는 친구를 만나 산부인과에 가려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삶을 조명하고 탄생과 출산, 육아의 감동과 신비까지 담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