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고은과 최민식의 훈훈한 눈웃음이 포착됐다.
김고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파묘' 무대인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고은은 최민식과 의자에 앉아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들은 서로를 향해 눈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들이 출연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유해진과 이도현도 출연했다.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극 중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으로,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으로 각각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