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매드몬스터 음악 방송, 지미집에 핸드폰 달고 촬영"

입력 2024.03.02 21:57수정 2024.03.02 21:57
이창호 "매드몬스터 음악 방송, 지미집에 핸드폰 달고 촬영"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개그맨 이창호가 부캐 '매드몬스터' 음악 방송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개그맨 김승진, 이창호, 이은지,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호는 부캐인 아이돌 '매드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개그맨 곽범과 함께 보정 어플로 장난을 치다가 아이돌 부캐인 '매드몬스터'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철이 매드몬스터가 여느 아이돌처럼 음악 방송도 했다고 언급하자 이은지는 "음악 방송할 때 좋은 카메라 쓰지 않냐"며 보정 효과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창호는 "우린 지미집에 카메라 다 떼고 핸드폰 달았다"고 답하며 "어플 키고 한 대로 여덟 번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끔 얼굴 보정이 풀리는 것이 재미 포인트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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