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부모 죽음 비밀 알고 "이휘향, 죽여버리겠다" 오열

입력 2024.03.02 20:11수정 2024.03.02 20:11
'효심이네' 하준, 부모 죽음 비밀 알고 "이휘향, 죽여버리겠다" 오열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부모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이휘향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 분) 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이효성(남성진 분)은 방직 공장 감사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목격자를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방직공장 화물차 기사 중에 염전무 친구의 아들이 있다.
사고가 있던 날 밤에 그 아들한테서 염전무가 잠깐 차를 빌린 것을 확인했다"고 했고 강태민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 때, 강태호(하준 분)이 방에 들어와 충격에 빠진 강태민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강태민은 "아무래도 우리 부모님 그 여자가 죽인 것 같다", "큰어머니, 장숙향"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태호는 "죽여버리겠다"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