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더 심포니'를 기념하며 쌀화환을 기부했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2일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개최를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10톤을 기부했다.
통 큰 기부로 공연 전부터 훈훈함을 더한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명품 보이스의 소유자 김호중의 웅장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앞서 산불 피해와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실황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