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11살 아들에 애교 폭발…"배려심 많고 따뜻한 아이"

입력 2024.03.01 21:56수정 2024.03.01 21:56
한채영, 11살 아들에 애교 폭발…"배려심 많고 따뜻한 아이"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채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1살 아들을 소개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함께했다.

배우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 요리 초보를 탈출하고 새롭게 거듭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예능에서 계란프라이 만들기에 실패하며 화제를 모았던 한채영은 최근 요리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채영은 2007년 결혼해 현재 11살 초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채영은 아들 재호에게 보낼 영상을 촬영, 직접 만든 음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채영은 아들 재호에 대해 "배려심 많고 따뜻한 아이, 엄마의 마음을 항상 잘 읽어주고, 엄마가 기분 나빠할 말을 절대 안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채영은 아들이 보내온 사랑 넘치는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밥솥을 이용한 초간단 요리들을 선보인 한채영은 아들을 위한 분식을 만들었다. 이어 한채영은 "떡볶이, 김밥 기대해 줘"라며 아들을 향한 3단계 하트 애교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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