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명수 선물에 눈물 글썽…꽃 100송이→할머니 한과까지

입력 2024.03.01 18:29수정 2024.03.01 18:29
아이유, 박명수 선물에 눈물 글썽…꽃 100송이→할머니 한과까지
유튜브 채널 '할명수' 1일 공개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코미디언 박명수의 선물에 감동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울다 웃다 아이유(IU)와 10년 만에 티키타!카 했습니다ㅣ할명수 ep.17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노래 '냉면', '레옹' 등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어온 10년 지기 아이유를 '할명수'에 초대했다. 박명수는 설날 선물로 아이유가 한우 세트를 보냈다고 전하며 "아무리 내가 없는 사람이지만,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명수는 직접 새벽시장에서 구매해 준비한 장미 100송이를 선물해 아이유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제작진이 준비한 게 아니라고 강조하며 새벽시장에서 꽃을 구매하는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할머니 계시지?"라며 아이유 할머니를 위한 한과를 전달했다. 이에 아이유는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했다. 또 박명수는 디퓨저를 추가로 선물하며 직접 구매했다고 생색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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