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빛 나는 솔로' 파트1 라인업 완성…포스터 공개

입력 2024.02.29 11:35수정 2024.02.29 11:35
트레저, '빛 나는 솔로' 파트1 라인업 완성…포스터 공개
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트레저가 선보이는 새 프로젝트 '빛 나는 솔로'(빛 나는 SOLO)의 정보가 한꺼풀 베일을 벗어 주목된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빛 나는 솔로' 포스터 파트1>을 게재했다. 준규, 아사히, 지훈, 윤재혁, 하루토는 그윽한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설렘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빛날 '보석남'의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이번 포스터에 완전체가 아닌 다섯 멤버만이 담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빛 나는 솔로'가 예능 유니버스를 통해 평범한 청년이 된 트레저의 로맨틱 서바이벌이라는 내용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

YG 측은 "예능 유니버스 속 트레저 개개인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기 위해 두 개의 파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파트1 멤버인 준규, 지훈, 윤재혁, 아사히, 하루토가 펼칠 케미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의 '빛 나는 솔로'는 오는 3월 3일 SBS에서 처음 방송된다. 국내를 비롯 일본, 태국, 대만 등의 국가 및 지역서 동시 방영된다. 그간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검증된 이들의 예능감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이어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즈 세일즈'에서도 1위를 꿰찼다. 일본 5대 지상파 음악 방송을 두루 섭렵하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오는 3월 2~3일에는 카나가와에서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5월부터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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