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임신 9개월"…만삭 몸으로 '라디오스타' 출격

입력 2024.02.28 22:59수정 2024.02.28 22:59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슬기가 만삭의 몸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져 박슬기 외에도 이효정, 조우종, 김준호, 스테이씨 시은이 함께했다.

둘째를 임신한 박슬기는 녹화 당일 임신 9개월 차 만삭의 몸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슬기는 "첫째 출산 직후에 불러 주셨고, 산후조리원에서 섭외 전화를 받았다, 이번에는 출산 전에 불러주셨다"라며 MBC에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박슬기는 "애를 갖거나 낳아야만 나올 수 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오는 3월 11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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