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 이찬원 "따뜻한 노래 부르는 임영웅, 실제론 상남자"

입력 2024.02.28 11:33수정 2024.02.28 11:33
'한 끗 차이' 이찬원 "따뜻한 노래 부르는 임영웅, 실제론 상남자"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절친' 임영웅의 본성은 '상남자'라고 했다.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 끗 차이') 제작발표회에서 이찬원은 '연예인 절친들의 숨겨진 본성이 있다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찬원은 "트로트 동료들 중 임영웅은 우리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노래들을 부르지만, 의외로 '상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섹시하다, 마초라니까 더 매력 있다"라고 했다.


또한 이찬원은 "장민호는 맏형이지만 오히려 부드러운 편이다"라며 "나랑 한 번 통화하면 4~5시간씩 한다"라고 해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한 끗 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 보고서이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다. 28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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