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야구선수 은퇴 후 코 성형…비염 심해서" 고백

입력 2024.02.27 21:36수정 2024.02.27 21:36
박용택 "야구선수 은퇴 후 코 성형…비염 심해서" 고백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치료 목적으로 코를 성형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이 함께했다.

레전드 야구선수 박용택이 은퇴하자마자 코 성형을 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용택이 "원래 코가 휘었다, 야구공에 맞기도 하고, 비염도 너무 심했다"라며 치료 목적으로 코를 성형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돌싱포맨이 방송 출연을 위한 미용 목적을 의심하자 박용택은 "욕심부렸으면 더 깎았어야 했는데 참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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