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지속…무관용 원칙 따라 강력 법적 대응"

입력 2024.02.27 11:38수정 2024.02.27 11:38
이지아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지속…무관용 원칙 따라 강력 법적 대응"
이지아/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지아 측이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게시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이지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인 이지아 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다"며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각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의 게시물 및 실시간 댓글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 수집 및 제보를 받고 있다"며 "이후 위 자료들을 토대로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민·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전한 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과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행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자료들이 법적 준비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 제보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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