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9기 솔로녀들의 스펙이 마침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한 꺼풀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모태솔로남들이 자기소개로 6색 매력을 드러냈던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모태솔로녀들도 각자의 나이, 거주 지역, 직업 등을 낱낱이 밝힌다. 특히 모태솔로녀들은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의 '리얼 프로필'을 공개해 안방을 초토화한다.
먼저 한 솔로녀는 예상 밖의 나이와 직업으로 솔로남들을 놀라게 하고, 스튜디오 MC 이이경 역시 솔로녀의 상상 불가 직업을 들은 뒤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반전 나이를 공개한 뒤 "하루하루가 굉장히 즐겁다,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내뿜는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의 직업 공개에 '솔로나라 19번지'는 충격에 빠진다. 이 솔로녀의 스펙을 들은 MC 데프콘은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송해나 역시 "진짜?"라며 눈을 크게 뜬다. 이이경은 "'나는 솔로' 최초로 나온 직업"이라고 설명하는데, 과연 '나는 솔로' 최초로 등장하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들의 자기소개에 3MC도 깊은 관심을 드러낸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