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딸, 내 얼굴 그대로…아내 많이 울었다" 너스레

입력 2024.02.26 23:14수정 2024.02.26 23:14
박용택 "딸, 내 얼굴 그대로…아내 많이 울었다" 너스레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붕어빵 같은 딸을 소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이지혜가 폭풍 성장한 '리리자매'(태리-엘리 자매)와의 외출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편 문재완과 똑 닮은 리리자매의 모습에 이현이는 "유전자 진짜 세다!"라고 외치기도.

이에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아빠 판박이인 딸을 소개했다.
박용택은 "아내가 아기 나오자마자 많이 울었다, 얼굴 보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용택은 "의사, 간호사분들이 너무 웃었다, 이 얼굴이 그대로 나와서"라고 부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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