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저작권료 1억원 이상, 사후 70년까지…내 딸이 제일 부러워"

입력 2024.02.26 20:44수정 2024.02.26 20:44
박선주 "저작권료 1억원 이상, 사후 70년까지…내 딸이 제일 부러워"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가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주인공으로 나온 가운데 절친한 사이인 박선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숙은 박선주를 '천재 소녀'라고 소개했다. 특히 "저작권료 억 단위겠다"라는 말이 나오면서 박선주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듣자마자 박선주가 "1억 원은 훨씬 넘죠~"라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현숙 외에도 뮤지컬 배우 전수경 등 절친들이 "어쩐지 여유가 있더라, 광채가 있다, 다시 태어나면 선주 씨 같은 사람과 살아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현숙이 "난 자식으로 태어날래, 사후 70년까지 (저작권료 인정이) 된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선주가 "(노래하는) 제자 중에서 입양해 달라고 아직도 그런다"라고 농을 던졌다. 김현숙은 "딸 에이미가 부럽다"라며 웃었다. 박선주가 "나도 에이미가 부럽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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