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밀양서 이사한 지 2년"…이혼 후 서울살이 공개

입력 2024.02.26 20:23수정 2024.02.26 20:23
'싱글맘' 김현숙 "밀양서 이사한 지 2년"…이혼 후 서울살이 공개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싱글맘' 김현숙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9세 아들 하민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민이는 씩씩한 모습으로 엄마와 배드민턴을 쳤다. 김현숙은 "원래 주말마다 하민이랑 운동한다. 둘이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는 하민이가 수줍은 인사를 건네기도.

이들 모자(母子)가 사는 집도 공개했다.
김현숙은 "밀양에 있다가 하민이랑 같이 지내려고 다시 (서울에) 온 건 2년 됐다"라면서 "하민이랑 둘만 있고, 이 집에 정식으로 지인을 초대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현숙과 절친한 사이인 뮤지컬 배우 전수경, 가수 박선주, 배우 김산호가 집을 찾아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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