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평생 먹은 라면 10개 될까…탄산음료도 NO 차라리 소주"

입력 2024.02.25 21:05수정 2024.02.25 21:05
한가인 "평생 먹은 라면 10개 될까…탄산음료도 NO 차라리 소주"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한가인이 남다른 식성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2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라면을 먹던 한가인은 "저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고 했다. 멤버들이 의아함을 드러내자 한가인은 "나 라면은 원래 안 먹어. 지금까지 먹은 게 한 10봉지 될까"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조보아는 한가인에게 건강해지려고 안 먹는 거냐고 물었고 한가인 어렸을 때부터 안 먹어 버릇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딱히 안 든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콜라도 지금까지 먹은 게 4캔"이라고 덧붙였고 "차라리 소주를 먹겠다"라고 해 또 한 번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신기한 얘기를 많이 듣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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